6일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공직적응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피성주)이 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356명을 대상으로 ‘공직적응 연수’를 운영한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과 경기도교육연수원이 공동 기획한 연수는 임용 전 공직 생활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훈련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연수원에서 네 차례 걸쳐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잘 통하는 우리, 똑똑하게 일하는 우리, 소소한 즐거움을 즐길 줄 아는 우리’를 주제로 ▲경기도교육청 탐구하기(조직의 이해와 역할) ▲경기미래교육(경기교육정책) ▲공문서 작성법 등이다.

특히 두 기관은 공직 입문 안내 리플렛 ‘너를 위한 온통 로드맵’ 공동교재를 제작·배부해 MZ세대 공무원들에게 공직 생활 정보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도교육청 광교 신청사 스마트워크 탐색을 비롯한 방과 후 활동을 편성해 연수생 간 긍정적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다.

피성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은 “공직에 입문하는 구성원들이 조직에 쉽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기관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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