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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박물관이 지난 3일 수원외국어고등학교 학생과 수원외고의 해외 자매결연 학교인 일본 가나가와현립 시치리가하마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교육 ‘학교 옆 박물관 소풍’을 운영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도슨트앱을 활용해 전시와 시청각 자료 속에 담긴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했다.
또 한국과 일본의 공통 문화인 ‘부채’의 유물을 알리며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공통점을 설명했고 전통 한지로 부채를 직접 제작하고 부채에 편지를 적어 교환하는 체험 활동을 도왔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외국 학생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수원외고와 협조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수원을 방문한 일본 학생들이 박물관에서 수원의 역사를 이해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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