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시민들에게 더 친절하고 적극적인 상담서비스를 지원을 민원 담당공무원들의 마음케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일과 2일 양평군 지평면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2023년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이 2회 걸쳐 진행됐다.

수원시 민원 담당 공무원 59명은 에센셜오일을 활용한 명상과 산책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아로마 테라피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민원 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그동안 쌓였던 부정적인 감정을 씻어내고 동료들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감정 노동으로 고충이 많은 민원 담당 공직자들을 위한 힐링‧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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