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앞줄 가운데)과 참석자들이 합동순찰과 플로깅을 하는 모습. (사진 = 이재식부의장)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이 지난달 31일 문명순 권선1동장, 권선파출소, 새마을협의회 및 주민 22명 등과 함께 안전취약지역 순찰에 나섰다.

이번 순찰은 ‘권선1동 안전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수원 권선종합시장과 가구거리에 이르는 야간 취약지역을 합동 순찰하는 동시에 플로깅(가로환경 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재시 수원시의회 부의장은 “밤거리를 많은 주민분이 함께 순찰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마을을 조금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며 “환경정화 활동까지 병행해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고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순찰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선1동 안전지킴이는 민·관·정이 합동으로 순찰하며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 분야의 협력 및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이다.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다가 지난 4월 25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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