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1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안전책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및 범죄발생 예방과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포시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1부 방범교육에서는 군포경찰서 경비업 담당 경장이 공동주택 범죄수법과 범죄예방 방범활동 요령, 경비원 직무교육 등을 강의했고 2부 소방안전교육에서는 군포소방서 생활안전팀장이 공동주택 내 화재사례 및 예방대책, 소방시설물 종류 및 관리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문형태 건축과장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2월 초에는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순회교육이 군포2동 주민센터에서 실시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계자의 관리역량 향상을 위한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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