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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11월 28일~12월 1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하는 '농업기계 현장실무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현장실무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예취기와 기계톱 정비 교육은 각각 11월 28일, 29일 오후 1시~4시까지 진행되며 농업기계 기초 교육(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은 11월 30일부터 2일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특히 2일 동안 진행되는 농업기계 기초 과정은 농업기계 사용 시 주의사항(안전보호구 착용, 음주운전의 위험성 등)에 대한 이론과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은 기종에 대한 운전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신청은 해당 교육일 2일 전까지 전화 또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일자별 15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서동중 도시농업팀장은 “농업기계 운전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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