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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지난달 31일 ‘2023년 사회공헌 활동 장애인 수영체험교실’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3월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체육 분야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시작된 장애인 수영체험교실은 처인구 원삼면 소재 ‘하늘의 별’ 장애인시설 거주자 9명을 대상으로 매월 4회 진행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교육기간동안 물에 대한 공포증을 극복하고 발차기, 호흡법 등 기초적인 수영을 배웠으며 마지막 수업에는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장애인체육회, 하늘의 별 등 3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체육용 생활기념품을 증정했다.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장애인 수영체험교실 저변 확대와 활성화는 물론이고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생활체육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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