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한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이 추도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이 31일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자유수호 희생 영령을 추도하며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에 우리는 일상의 평화와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수원자유회관 광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회장 이요림)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김기정 의장, 정영모·박현수·이찬용 의원, 주요내빈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종교의식을 시작으로 이요림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장의 추념사,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추도사에 이어 조시, 조가, 헌화, 조총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 위로 및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합동 위령제를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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