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30일 경북 하이텍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랑의 아침밥 나누기 청춘밥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 안동경찰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경찰서는 30일 경북 하이텍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랑의 아침밥 나누기 ‘청춘밥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016년부터 8년째 진행중인 위 캠페인은 학업으로 지친 학생에게 경찰·교육기관·유관기관·학부모 등이 함께 응원을 하며 아침밥을 제공함과 동시에, 학교폭력·도박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예방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안동시와, 안동교육지원청, 아동안전보호협의회, 365청소년지원단과 경북하이텍고등학교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안활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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