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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8일 북평면의 가장 성장했던 1979년을 추억하며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나전역 어게인 1979’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나전역 어게인 1979’ 행사는 신원선 북평면장, 신승남 주민자치회장, 전동표 체육축제위원장, 전용표 번영회장 및 지역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주민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 본 행사에는 버스킹 공연, 마술쇼, 뮤지컬, 지역 동아리 밴드 공연을 비롯해 칭찬릴레이 및 지역 알아보기 퀴즈쇼가 진행됐다.
칭찬릴레이 프로그램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서로를 칭찬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맛전수관 3층에서는 도자기, 분재, 서예, 식물공예 그림 전시와 생활체험센터에서는 수석 전시가 진행됐다.
신원선 북평면장은 “성공하는 사람은 90%의 운과 10%의 노력을 통해 이뤄진다”며 “북평면도 지역주민들이 오늘 행사에 적극 참여한 것처럼 서로 단합해 마을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면 언제가 찾아올 운에 또다시 마을이 번성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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