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 김현광)이 오는 28일부터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통문화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로컬 작업실’을 연다.
‘로컬 작업실’은 ‘수원 관광 콘텐츠 공모전’에서 입상한 상위 4명의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수원의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해 탄생시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4개의 콘텐츠는 ▲블록과 코딩으로 만나는 수원화성 이야기: 어렵고 딱딱한 문화유산 수원화성이 아닌 일상에서 즐겁게 블록으로 경험하는 수원화성 ▲수원, 12달의 아름다움: 수원이 가지고 있는 12달의 아름다운 모습을 액자에 그려보기 ▲Trip on 정조 성격유형검사 & 붓으로 그리는 정조의 지혜: 정조와 나 사이의 연결 고리를 찾아보고 정조의 명언을 붓으로 적어보기 ▲왕의 음식 떡갈비의 변신 ‘행벅버거’: 왕의 음식 떡갈비를 비건으로 알아보고 모빌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의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직접 기획한 체험과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한 가을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로컬 작업실’은 사전예약 없이 당일 오전 11시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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