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운영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부스 모습.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원센터와 함께 27일 시청 별관 1층 로비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별도의 카드 발급 없이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를 어플에 등록해 충전 후 실물 카드 결제 방식으로 사용하는 온누리상품권이다. 예산 소진 시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충전해 수원시 전통시장, 상점가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입·사용법, 경품 행사 등을 안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홍보에 동참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분들이 수원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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