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의회사무국 소관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시의회는 27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의회사무국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제260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에 실시하기로 했으며 감사대상 기간은 2022년 11월 1일부터 2023년 10월 31일로 예산집행현황 등 의회사무국에 자료를 요구할 계획이다.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의회사무국 소관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행정의 잘된 부분은 지속 발전시키고 잘못된 부분은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여 내실있는 행정 운영과 효율적인 의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60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38일간이며, 행정사무감사 기간은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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