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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7일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포항 교육행정인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어울림 체육대회는 포항 지역에 근무하는 일반직 직원의 사기진작과 건강 증진 및 화합 분위기 마련을 위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 동안 개최했고 특히 올해는 11년 만에 다시 개최해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번 체육 대회는 포항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직속기관 등 120여개 기관 240여 명의 교육행정 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직원들은 4개의 팀으로 나눠 지네발 릴레이, 색판 뒤집기, 지구공 나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천종복 교육장은 “이번 어울림 체육대회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 우리 교육행정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아가 포항 교육 발전을 위한 단결과 화합의 계기로 삼자”고 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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