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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피부과 하대룡 교수가 지난 21~22일까지 코엑스 서울에서 개최된 2023년 제75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남송정태안학술상’을 수상했다.
‘남송정태안학술상’은 우리나라 피부과학의 기틀을 이룩한 피부과학의 선구자인 남송 정태안 전 부산대학교 의과대 교수의 학문적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대한피부과학회가 제정한 상이다.
매년 학문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피부과학회 회원 1명을 선정해 시상하며, 전문의 이후의 발표 논문 업적을 검토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하대룡 교수는 2020년부터 피부암 및 피부 병리 분야에 대한 17여편의 SCI(E) 주저자 논문을 게재하는 등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여받았다.
한편, 하대룡 교수는 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 대한피부과학회 기획정책위원, 대한피부과학회 의무위원, 대한피부병리학회 간행간사, 한국피부장벽학회 재무실무이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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