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세관 SK하이닉스 현장 방문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성남세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세관(세관장 이영도)은 26일 경기도 이천 소재 반도체 수출기업인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 핵심 수출산업인 반도체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통관애로를 청취해 실질적인 관세행정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성남세관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전문강사를 초청해 3회에 걸쳐 전문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통관직원들의 이해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도 세관장은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글로벌 경기둔화로 무역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수출기업들의 지속성장을 위해 관세행정 측면에서 총력 지원,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지원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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