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6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포항 경관 농업 활성화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26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포항 경관 농업 활성화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호미반도 경관 농업 단지 조성’ 에 대한 중장기적인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용역은 지속가능한 경관 농업의 중장기적 관점 계획 수립을 위해 체계적인 경관 농업 활성화 및 관광·연계 방안 수립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 중이며, 포항시 경관 농업 비전과 실천계획을 제시하고 경관 농업과 경관 관광을 접목해 지역에 맞는 경관 농업 수익모델과 발전 방향을 수립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경관 농업 비전과 지역에 맞는 경관 농업 수익모델과 발전 방향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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