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광교산로 일대.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광교산로 일대에 측구수로관을 설치했다.

이 지역은 광교산로 일대 농지가 점차 밭으로 개량됨에 따라 도로 측으로 유출되는 지표수가 증가했고 이로 인해 지난해 침수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빗물 배수가 원활히 되도록 하광교동 일대에 263m 길이 측구수로관 공사를 진행·완료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