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 해양레저관광 융합전공은 지난 21일 ‘2023 안동전통주 칵테일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한칵테일조주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안동 전통주 보급 및 상품화를 위한 대회로, 경북 전통주의 맛과 멋, 문화적 가치를 체험향유 할 수 있는 대회이다.
특별상(명인안동소주) 호옌니. 동상(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상) 정재준, 조주기술상 박윤아(대한칵테일조주협회장상), 장려상(대한칵테일조주협회장상) 외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유창근 해양레저관광ICC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조주기능사에 대한 이해 능력을 향상하고 지역의 전통주를 활용한 소비자 트렌드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대학의 제한된 실습 환경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했다.
신현욱(해양레저관광융합전공 학생)은 “첫 대회라 떨리고 실수도 많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와 경험을 얻은 것 같아서 좋았고, 타 대학 학생들을 보면서 더 발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취업을 할 때 전공 분야를 살려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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