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평생학습원은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인류의 미래, 어린이와 함께 가꾸다. 내가 만일’ 이란 주제로 제18회 인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 = 구미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평생학습원은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인류의 미래, 어린이와 함께 가꾸다. 내가 만일’ 이란 주제로 제18회 인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의 하나로 포럼, 인문학 강연, 인문체험 등이 진행된다.

30일에는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인문주간 개막식과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시민 5명과 함께 ‘시민에게 구미의 미래를 묻다’ 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독립서점 책봄에서는 책 만들기를 진행하며, 카페 걷다보면에서는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금리단 길의 다양한 건축물 견학 △연극으로 피워내는 일상의 인문학 체험 △다양한 방송장비 체험 △낭독회 개최 △인문포럼 △금요인문클래스 등을 진행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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