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수리산 상상마을에서 진행된 장애인 평생학습기관 워크숍 모습. (사진 = 군포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23일 월요일 오후 2시 수리산 상상마을에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기관 워크숍을 약 1시간 반 동안 개최했다.

간담회 1부는 ‘장애인 평생학습 What, Why, How to’ 주제로 송인애 교수의 특강 가운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정의와 국내외 현황을 비롯해 앞으로 점차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에 관한 중요성을 구체적으로 다뤄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관계 실무자 간 향후 평생학습도시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2024년 상반기에 있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공모사업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이해와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장애인 평생교육 인프라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인 관련 각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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