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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교육지원청과 경북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영호남 상생·협력 교육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며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으로 ‘사라실예술촌’을 방문해 지역 연계 문화예술 체험 운영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영호남 교육 교류는 초·중학교장과 교육지원청 직원 등 33명이 참여해 울진 지역의 소멸해가는 학교 위기 극복에 대한 관심과 교류 네트워크 형성에 집중했다.
특히 광양시사라실예술촌을 방문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교육 활동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고 여러 사례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법과 문화 체험의 중요성에 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철영 광양 교육지원과장은 “영호남 교육 교류 증진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미래 교육을 위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폐교를 리모델링해 활발하게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있는 ‘광양시 사라실예술촌’은 전국 여러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에서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우수한 선진지 견학 대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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