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민주당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문자 시스템 구축 홍보 안내.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두가 올해 행정사무감사 문자메시지 제보를 받는데 문자메시지 제보시스템은 다음달 1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경기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문자메시지 제보로 경기도 집행부와 공공기관의 행정 및 경제 분야 관련 문제와 공직자 비리, 정책개선 과제와 예산 낭비 등의 사례를 접수할 예정이며 공익제보자의 신고 내용의 비밀은 보장된다고 밝혔다.

제보 대상 기관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기관으로 ▲경제투자실 ▲노동국 ▲미래성장산업국 ▲사회적경제국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등 5개 경기도청 실·국·청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킨텍스 ▲경기도주식회사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10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경기도 경제·노동·미래산업 정책 전반을 담당하고 소상공인·일자리 사업 등 넓은 범위에 걸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석훈 도의원은 “경기도민의 정치적 효능감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한마음으로 행정감사에 집중하겠다”며 “제보한 내용을 바탕으로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골목상권부터 도내 첨단산업 육성,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 등 넓은 범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많은 도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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