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19일 군산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가 동아오츠카에서 나랑드 사이다 1498상자(2000만원 상당)를 후원받아 사회복지 시설에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군산시 자영업자들이 모여 지역인재양성과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됐으며, 장학사업과 소외계층을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단체다.

이번 동아오츠카 후원품은 군산시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청소년시설,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거주시설, 무료급식소 3개소 등에 전달됐다.

김기봉 군산사회복지장학회 이사장은 “후원을 해주신 동아오츠카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으로 우리 군산시 사회복지 시설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 우리 군산이 더 따뜻한 기부와 배려가 가득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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