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조용호 기자 = 웰빙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블루베리 사업이 올해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 공모사업(블루베리 연중출하 시스템개발)에 곡성군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블루베리 재배단지 조성사업으로 면적확대와 품질향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3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연중출하 할 수 있도록 유형별 재배시설(시설, 비가림, 노지)과 유통시설기반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품질 좋은 블루베리를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공급물량을 확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억 소득농가 만들기 일환으로 억대 상업농 육성 프로젝트를 실시함으로 내년부터는 블루베리 재배 억대농가가 다수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용호 NSP통신 기자, cho554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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