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2일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주민자치위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1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민자치위원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치역량 강화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한 주민참여 중심의 풀뿌리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행사(주민자치 우수 문화프로그램 공연 등), 주민자치 퍼포먼스,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감사패 전달, 레크리에이션 및 읍면동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목적체육관 내에 12개 읍·면·동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의 활동과 각종 체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는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환 광양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1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며 보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광양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을 위해 헌신해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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