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이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창평면에 조성된 창평국밥거리 영업주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한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전남도가 시군에 조성된 남도음식거리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음식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과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전문가가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 및 위생·친절 교육 ▲지역축제와 연계한 홍보 ▲위생 물품 지원 등이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창평국밥거리 내 업소별 모니터링과 운영 현황 진단, 단계별 개선 과제(문제점) 도출과 해결을 위한 실행 여부 점검 및 관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창평국밥거리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접객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먹거리 거점 공간 경쟁력을 강화해 음식 관광지로서 인지도를 높이는 등 품격 있는 남도음식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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