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가 지역 상점가 경기활성화를 위해 18일부터 흥국상가에서 페이백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흥국상가 페이백 행사’는 18일~22일까지 5일간 흥국상가에서 진행하며 행사기간 동안 매일 14시부터 19시까지 흥국상가 내에 행사부스를 설치·운영한다.

흥국상가를 찾는 시민들은 흥국상가 상인회 소속 상점가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구매 영수증을 행사부스에 제출하면 소정의 페이백을 여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흥국상가 페이백 행사는 장기화된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지역 상점가 상인들을 응원하고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 분위기 조성과 상점가 매출신장에 기여하고자 준비했다.

여수상의 관계자는“이번 페이백 행사는 상점가 매출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준비했디”면서“지역상권 살리기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페이백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상공회의소는 전년도 진남상가와 흥국상가를 찾아 각각 페이백 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 역시 상반기 진남상가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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