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의장실에서 용인특례시의회가 윤리심사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 = 용인특례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3일 오전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이영림 용인YMCA 실장, 정연욱 세무사, 조준현 변호사, 현광식 그레이스 신학대학교 교수, 이정재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교수, 남효응 전 국회 입법 지원 위원, 김태형 단국대학교 교수 등 7명이 용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 제10조 등에 의거해 윤리심사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이 커지고 있고 의원들의 청렴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할 수 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2년 동안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위원회의 자문에 응하게 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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