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의 혁신을 주도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혁신파이어니어와 청년인턴 등 10여 명이 지역 혁신선도기관인 포스코를 지난 12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 = 포항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해양경찰의 혁신을 주도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혁신파이어니어와 청년인턴 등 10여 명이 지역 혁신선도기관인 포스코(005490)를 지난 12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에서 운영 중인 혁신파이어니어는 혁신기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등 새로운 관점에서 조직의 창의성을 불어넣는 혁신리더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포스코에서 추진하는 혁신활동인 QSS(Quick Six Sigma)활동 사례에 대해 듣고, 홍보관에서 여러 아트미디어를 견학하면서 포스코에서 추구하는 발전방향 공유하고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청년에게 다양한 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선발된 포항해양경찰서 청년인턴 2명도 함께 참여하여 혁신 변화관리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식과 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작년 해양경찰에 입사한 김제우 순경은 “민간의 조직문화와 업무 혁신사례를 보면서 우리 해양경찰에도 적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포항해양경찰서는 공직사회의 지속적인 변화 요구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 혁신파이어니어의 활동영역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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