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11일부터 27일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직급별 직무기본 교육’을 운영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선8기의 성장 동력은 직원들의 소통 능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이다”며 “직원들이 역량과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직급별 직무기본 교육은 공직 생애주기에 따라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된 상시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승진 임용자 및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례시형 자체 직급별 직무기본 교육을 상반기와 하반기에 운영하고 있다.
세부과정으로는 ▲6급 중간관리자 ▲6급 예비팀장(승진자 필수교육) ▲7급 실무자 ▲8급 실무자 ▲신규공직자 등 5개 과정이 개설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공무원이 리더십을 기르고 역할 변화에 따른 공직 인식(마인드) 재정립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11일 진행된 6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한 예비 팀장 리더 양성과정에서는 조직의 목표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생들과 시장이 함께하는 ‘민선8기 정책 제안’이 실시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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