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DGB대구은행(139130)은 11일, 12일 양일간 대구가톨릭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예정자 지원을 위한 청년창업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총2개 분야에 관해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외식전문기업 마실 박노진 대표가 진행하는 ‘스토리 마케팅을 통한 외식업 성공사례’와 동아애드 곽대훈 대표가 진행하는 ‘창업 아이템 기획 및 마케팅’이다.
교육 주제는 외식산업 등 생계형 창업의 필수적인 내용뿐 아니라 기술창업 관련 아이템 및 전반적인 마케팅에 필수적인 내용들로 구성했으며 짧은 시간 이지만 이론 교육 및 다양한 성공사례를 보여주어 참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금용필 대구가톨릭대학교 창업경영학과 교수는 “재학생들이 기술창업 및 생계형창업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와의 협력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묻지마 창업이 아닌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
이번 아카데미 진행 후 창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 요청 및 문의를 통해 경영컨설팅 및 금융상담 등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 등을 논의할 수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하루 수십개 업체가 창업과 폐업을 반복하는 쉽지 않은 창업자 경쟁구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청년들에게 강조하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는 뜻을 밝히면서 “기창업자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창업 예정자, 특히 청년에 대한 창업교육 지원을 뜻 깊게 생각하며 다양한 지역 대학에서 재학생을 위한 창업 특강을 필요로 한다면 언제든지 요청 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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