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 고흥군지부(지부장 김태훈)가 최근 고흥군의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에 동참하기 위해 고흥군 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공영민, 겸 고흥군수)에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의 인재 육성을 위한 농협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 인재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지부장은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이 지역소멸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대표 사회공헌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고흥군지부와 고흥군 관내 농축협은 지역학생들을 위한 학습용품 지원,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등의 교육지원과 농업인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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