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무릉별유천지 모습. (사진 = 동해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광객 맞이 마인드 향상을 위한 CS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11일 삼화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영진사이버대학교 고상동 교수를 초청해 ‘최근 여행의 트렌드와 관광종사자로서 우리의 역할’에 대한 강의에 이어 ‘우리가 바로 최고의 관광가이드!’를 주제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시는 향후 관광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시행해 관광객 방문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도째비골스카이밸리에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최근 2년간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우리 모두의 마음가짐도 변해야 한다”며 “전국 10대 관광도시, 2000만 관광시대로 도약을 위해 관광서비스 수준을 대폭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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