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청)

[대전=NSP통신] 이광용 기자 = 중국 헤이룽장성 청소년연수단 15명이 충남도를 방문해 도내 역사 문화유적지 답사와 산업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제70중학교 학생과 인솔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연수단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서천의 국립생태원 견학과 우리나라 전통악기·한지공예 체험, 피자치즈 만들기 체험 등 연수활동에 참여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중국의 청소년들에게 역사와 문화,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충남과 한국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양 지역의 청소년 교류의 정례화, 무역박람회 참가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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