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이 사진 촬영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사진 =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지역 등 언론인들로 구성된 안성맞춤언론인클럽이 6일부터 경기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남사당바우덕이축제 기간에 운영되는 무료사진 촬영부스가 시민과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날 ‘바우덕이 축제 사진을 무료로 만들어 드립니다’ 의미로 진행된 촬영 부스에는 하나, 둘씩 지나가던 관람객들이나 단체로 온 관람객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관심을 가지고 부스에 모여들면서 사진 촬영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클럽은 오전부터 오후 1시 30분 현재, 사진 촬영한 사람들은 약 300여 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진행 방법은 관람객 및 시민 등이 오면 간단한 인적사항을 작성해 차례 순서대로 사진을 촬영하면 프린터 해서 코팅까지 해주고 있다.

바우덕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관람객 등의 사진 촬영을 위해 간단한 인적사항 등을 적고 있는 진용복 안성맞춤언론인 클럽 회장. (사진 = 김병관 기자)

진용복 (신아일보) 안성맞춤언론인 클럽 회장은 “즐겁고 흥겨운 경기 안성바우덕이축제에 동참하기 위한 취지로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인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온다”면서 “특히 유치원, 장애인, 노인 단체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에 창립된 안성맞춤언론인클럽은 중부일보, 신아일보, 뉴스프리즌 , 경기도민일보, NF통신 기자들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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