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10월부터 일상돌봄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 =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부터 일상돌봄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기본서비스인 재가돌봄·가사서비스 및 특화서비스인 병원동행,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질병·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40세부터 64세 중·장년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만 13세부터 45세 가족돌봄청년으로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일상돌봄서비스 시행으로 돌봄이 필요하지만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던 돌봄필요 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의성군을 위하여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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