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명예시민기자단 모집 포스터. (이미지 = 속초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시정소식지 ‘속초홀릭’을 이끌어갈 명예시민기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명예시민기자는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2년 동안 시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직접 취재하며 마을 소식, 이웃 이야기, 축제 및 관광정보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민에게 전달하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10월 2일) 기준 속초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만 19세 이상 속초시민 또는 시 소재 직장 재직자 중 기사 작성과 사진 촬영 능력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발된 최종 10명에게는 소식지 기사 게재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한편 매월 1회 발행하고 있는 ‘속초홀릭’은 기존 배부처뿐 아니라 시내버스 정류장과 대형 마트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읽어주는 모바일 소식지를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시정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친절한 정보제공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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