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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30일 오전 10시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의 발전을 정지하고 ‘제25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그동안 총 512일간의 무고장 안전운전을 마쳤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한울1호기는 약 111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기기정비, 설비개선, 연료교체 등을 통해 설비 신뢰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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