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과 최광호 의원이 26일 완주군 50인이하 사업장 대표들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주센터 신영준 센터장을 비롯해 15명이 완주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김재천 의원과 최광호 의원이 전북명장협회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주센터 등과 함께 추진 중인 ‘기업도약보장패키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현대자동차 공장 내 안전설비와 시설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김재천 의원은 “완주산단 내 50인 이하 사업장에 대해 종합적인 인프라와 환경개선을 위해 실시된 ‘기업도약보장패키지’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작업장 내 안전시설 등과 작업장 환경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 이었다”며 “우리지역의 중소기업 근로자들도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토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광호 의원은 “대기업과 달리 우리 중소기업들은 구인에 대한 문제와 사내 훈련프로그램 미비 등 많은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고 있다”며 “이번 기업도약보장패키지를 통해 전북명장협회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주센터의 지원으로 우리 중소기업이 더욱 발전하기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기업도약보장패키지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명장협회, 고용노동부가 손을 잡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많은 지역에서 그 진행 여부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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