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정명근 화성시장(왼쪽 두번째)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 ‘와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우리보호작업장’과 노인복지시설 ‘해뜨는마을’을 방문해 백미, 배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와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와우리보호작업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64명에게 일상생활 지원 및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뜨는마을’은 영보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로 치매, 중풍 등 질환이 있는 73명의 노인에게 일상생활지원, 의료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 시장은 두 시설을 둘러보고 장애인과 노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추석 명절에도 일선에서 힘쓰고 계신 시설장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이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나눔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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