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가 수원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취약계층을 위한 쌀을 기부하며 김석구 사장, 김금규 사업개발본부장 등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내 취약계층시설 25개를 대상으로 총 1300만원 상당의 쌀 기부를 진행했다.

각 시설별 기부식에는 공사 김석구 사장, 김금규 사업개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도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로 지역사회의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돌아보고 공사의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의 계기로 삼겠다. 협조해주신 경기도의회, 도 내 각 시군 및 복지시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명진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경기평택항만공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023년도에 도 내 저소득계층 학생 대상 장학금 기부, 생명나눔 헌혈운동, 노인복지관 방문 급식 봉사, 평택항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금년 말까지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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