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수원수목원을 방문한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가 26일 공원·녹지 분야 주요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점검하고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현장 방문에는 공원·녹지 업무 담당자, 관련 부서 관계자, 참여 희망직원 등 25명이 참여해 공원·녹지 분야 주요 사업 대상지인 일월·영흥수목원, 광교호수공원, 북수동 손바닥정원을 잇달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시에는 공원 345개소가 조성됐고 42개소는 조성 중이다. 가로수는 451개 노선(약 396km) 구간에 7만7677주가 심겨 있고 노송 34주, 보호수 23주가 있다.

이와 함께 ▲주요 산림지는 광교산(1296ha), 칠보산(350ha), 청명산(13ha) 등 ▲호수는 원천호수, 신천호수 ▲수목원은 일월수목원(10만1500㎡), 영흥수목원(14만6000㎡)이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수원시 공원·녹지 분야 주요 사업지를 현장 방문했다”며 “수원시 공원·녹지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 방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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