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는 지난 25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영덕군 관내 북한이탈주민 4세대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회장 김성락)는 지난 25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영덕군 관내 북한이탈주민 4세대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영덕군협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해 추석과 연말을 맞아 일 년에 두 번씩, 지역의 북한이탈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지역특산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김성락 협의회장은"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북한이탈주민분들을 만나게 되어 뜻깊다”며 “민주평통영덕군협의회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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