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송이축제에서 연계행사로 열린 성이성 풍류한마당, 성이성과거급제 3일 유가행렬 재현, 이몽룡 실존인물 성이성 재조명 (사진 = 김오현기자)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이 주최하고 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27회 봉화송이한약우축제가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를 주제로 봉화읍 체육공원에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됐다.

첫날인 21일 제2회 오색오미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열었으며, 개막식 및 축하공연, 송이한약우 가요제, Talk까놓고 말해보Show, 도전 송이한약우 골든벨, 덴동어미 마당놀이 등이 펼쳐져 풍성한 가을 송이축제를 알렸으며, 가족이 함께하는 다같이 송송 요리대회는 6개 팀이 참여해 봉화 한약우, 봉화 은어 등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봉화송이한약우축제 프로그램중 하나인 가족이 함께하는 다같이 송송 요리대회에 6개 팀이 참여해 봉화 한약우, 봉화 은어 등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사진 = 김오현기자)

연계행사로 성이성 풍류한마당, 성이성과거급제 3일 유가행렬 재현, 베트남 현지 초청공연, 뮤지컬 리롱뜨엉, 베트남in봉화 베트남의 날, 장기대회, 삼계줄다리기, 서예전시 및 체험, 우리음식만들기 체험, 국궁 전시 및 체험, 보부상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열렸다.

송이판매장터, 한약우 홍보관 및 판매장터,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장터, 송이 한약우 먹거리 식당도 운영되어 봉화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었다.

제27회 봉이송이 한약우축제 개막식 및 축하공연, 송이한약우 가요제, Talk까놓고 말해보Show, 도전 송이한약우 골든벨, 덴동어미 마당놀이 등이 펼쳐져 풍성한 가을을 맞이했다. (사진 = 김오현기자)

봉화송이한약우 축제와 함께 열린 2023 춘양목 솔향가득 목재문화축제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드 자동차, 우드 타일트레이, 비정형도마, 플레이팅도마, 핸드폰 거치대, 찻상, 목걸이, 나만의 샤프, 냄비 받침대, 명패, 포켓 트레이, 나무 저금통, 키친 타올 홀더, 연필꽂이, 탁상시계 등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었고 이벤트도 운영되어 인기를 끌었다.

이번 봉화송이한약우축제는 송이축제와 함께 목재문화축제, 성이성문화제, 청량문화제, 베트남의날 등을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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