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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조수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최고위원, 서울 양천구갑 당협위원장)이 25일 오전 개최한 국민의힘 최고의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정부 여당을 향해 고유가와 고물가 상황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주문하고 나섰다.
조 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며 “사과 한 개가 만원이라는 보도도 있다. 기록적 폭염과 수해, 여기에 인건비까지 급등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배럴당 90달러를 넘은 국제유가는 최고치를 찍고 있다”며 “여름철 냉방과 겨울 난방 비용부터 자동차의 연료는 물론 산업용 전력까지 대부분 에너지가 석유 가스값과 연동돼 있는 만큼 급등한 인건비와 함께 물가 상승을 부추기는 무시하지 못할 요인이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조 의원은 “정부와 여당은 고유가, 고물가를 상수로 놔야 한다”며 “각 부처는 고금리로 고통받고 있는 기업들이 구조개혁을 서둘러 체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서둘러 마련해 주시라”고 주문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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