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기동 수거·단속반 운영, 상습투기지역 관리, 오는 28일(목)과 30일(토)에는 배출자제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추석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전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을 위해 사전 홍보를 시행하고, 연휴 기간 중 기동수거반과 기동단속반을 투입해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여 상습 투기지역 및 도심 이면도로 등을 관리한다.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감량, 쓰레기 무단투기 최소화를 위해 다방면의 홍보활동을 계획했으며, 26일에는 환경공무관과 함께 강남동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추석 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해 시를 찾는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추석 당일인 29일과 10월 1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오는 28일과 30일에는 배출자제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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