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성남세관에서 관세사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성남세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세관(세관장 이영도)은 21일 성남세관에서 관내 관세사 24곳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선 원산지증명서 전자교환 시스템 구축 확대, 기업의 사후관리 의무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 최근 달라진 관세행정 제도 등을 설명 했으며 전략물자 등 수출통제와 관련해 상황허가 대상품목 확대에 따른 판정서 구비 등 수출절차, 세관을 사칭하는 보이스 피싱에 주의가 필요함을 안내했다.

참석한 관세사들은 이 자리에서 신속통관과 수출입기업의 통관애로 해결을 위한 성남세관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으며 통관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다양한 기업지원 아이디어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이영도 세관장은 “관세행정의 동반자로서 관내 관세사들의 긴밀한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우리 수출입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관세행정 지원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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