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와 소방시설,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10월 11일까지 접수받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 밀집지역 주변의 기반시설인 도로, 상하수도 정비 등 기반시설 개선사업과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설치 및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공간(바닥,천장,벽면,창호 등) 개보수, 적재대·작업대, 환기·집진장치, LED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는 작업환경 개선사업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방시설 부문이 신설돼 경보설비, 무선화재감지기 등 자체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 노후 전기배선 교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선정은 수혜효과가 큰사업, 시급을 요하는 열악한 시설에 대한 사업, 여성기업 또는 여성 종업원 20% 이상인 기업, 장애인 의무고용 준수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등에 대해 지원 우대가 있을 예정이며 경기도와 안성시에서 현장조사 후 선정하게 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에서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해당사업을 확인 후 신청서식 등을 다운받아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 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산업팀)에 10월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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