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 전경. (사진 = 속초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추석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0월 6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은 연휴 전 배출사업장 대상 홍보 및 사전 계도 등을 통해 자율적 환경관리를 유도하며 연휴 기간에는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해양산업단지 주변과 쌍천, 청초천 등 취약지역을 위주로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배출 행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위반업소에 대해 고발 조치와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은 환경관리에 취약해질 수 있는 시기이므로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감시 활동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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